장례식 부조금 액수와 적절한 예의 금액은?

일반정보|2019. 12. 5. 14:42

현대사회의 장례식은 1일차 안치 2일차 입관 3일차 고인발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상황에따라 2일장이라해서 좀 더 짧은절차 순서대로 진행하기도한다. 조문객들은 부조금(조의금)을 하게되는데 직장동료나 혹은 친구등 고인의 생전당시 자신과의 관계에따라 부조금 액수를 정하는것이 일반적이다. 




결혼식과 마찬가지로 보통 장례식에 참석을 하지못하게되면 계좌이체나 참석하는 지인에게 대신전달해주는 방식이 보통이고 참석하게되면 일반적인 흰색봉투에 이름을 적은후 현금을 넣어 장례식장에서 전달하게된다. 그렇다면 조의금의 적정한 금액액수는 얼마일까?




부조금측정 또한 결혼식 축의금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되는데 장례식장에 참석하였다면 자신의경제적상황에따라 달라지겠지만 덜 가까운 친구나 지인일경우라도 최소 3만원에서 5만원정도는 하는것이 예의이다. 현금을 낼 경제적 여유가없다면 부조금을 지참하지않고 참석하는것도 하나의방법인데 그래도 참석하지 않고 조의금을 내지않는것보다는 고인을위해서라도 좋은선택이다.



보다 가까운 친인척 장례일경우 10만원이나 20만원 이상으로 하면된다. 현금을 넣는방법에도 매너가있는데 금액을 정리하는 유족의 수고를 덜기위해서 지폐의 방향은 한방향으로만 일정하게 넣는다. 10만원 이하의 금액일경우 짝수와 9만원은 고통을 연상케하여 가능하면 9를제외한 홀수금액으로 내는것이 좋다.




신발이나 복장은 검은계열의 양복이나 단정한옷을 착용하고 화려하거나 노출이 많은 의상은 피하도록한다. 유족을 도우기위해 장례식에 계속 머무르게될 상황이라면 장례식장에서 정장을 대여하여 착용할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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